[스파이샷] 3세대 미니 컨트리맨, 전기차도 나온다!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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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05 10:29
[스파이샷] 3세대 미니 컨트리맨, 전기차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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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미니 컨트리맨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3세대 미니 컨트리맨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3세대 미니 컨트리맨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3세대 미니 컨트리맨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3세대 미니 컨트리맨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3세대 미니 컨트리맨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3세대 미니 컨트리맨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3세대 미니 컨트리맨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3세대 미니 컨트리맨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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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미니 컨트리맨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3세대 미니 컨트리맨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3세대 미니 컨트리맨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3세대 미니 컨트리맨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위장막을 쓴 3세대 미니 컨트리맨 시험주행차량이 지난 3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이날 목격된 프로토타입은 BMW X1, 액티브투어러 등과 아키텍쳐를 공유하는 모델이다. 전륜구동 기반 FAAR 플랫폼을 적용해 한층 커진 차체를 적용하고, 엔진 라인업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주력이다. 여기에 효율성을 한층 개선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이 추가될 전망이며, 향후 출시될 BMW X1 기반 전기차 iX1의 배터리팩과 전기모터를 공유해 순수 전기차 버전도 선보인다. 

다만, 내연기관 기반의 컨트리맨은 그리 오래 판매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차원에서 2027년부터는 신차 판매의 50% 이상을 친환경차로 채우고, 2030년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2025년부터 내연기관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단종된다.

모기업인 BMW그룹 차원에서도 전동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까지는 매년 전동화 모델 판매량을 5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2030년에는 BMW, 미니, 롤스로이스 등 산하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50%를 친환경 라인업으로 채우고, 향후 10년 간 세계 시장에서 전기차와 PHEV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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