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뚜껑 열리는 슈퍼카, 마세라티 MC20 카브리오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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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4 10:46
[스파이샷] 뚜껑 열리는 슈퍼카, 마세라티 MC20 카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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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MC20 카브리오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마세라티 MC20 카브리오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마세라티 MC20 카브리오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마세라티 MC20 카브리오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마세라티 MC20 카브리오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마세라티 MC20 카브리오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마세라티 MC20 카브리오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마세라티 MC20 카브리오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마세라티 MC20 카브리오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마세라티 MC20 카브리오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마세라티가 신상 오픈카를 준비하고 있다. 2019년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단종된 이후 3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시험주행 차량은 이달 초 유럽 북부의 한 도로에서 혹한 테스트 도중 포착됐다. 신차는 마세라티 MC20을 기반으로 한 카브리오 모델로, 버튼 하나로 쿠페와 컨버터블로 변신이 가능한 하드톱 방식 루프가 적용됐다.

전반적인 외형은 이음새를 최소화하고 경량화에 초점을 맞춰 쿠페 디자인을 최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다만, 접이식 루프로 인해 쿠페형의 개방형 엔진룸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차체 중앙에는 포뮬러 원의 이중 연소 기술을 빌려 탄생한 3.0리터 V6 네튜노 엔진이 자리한다.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합을 이룬다. 최고속도는 쿠페형과 동일한 325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2.9초만에 도달한다.

마세라티는 상반기 MC20 카브리오 글로벌 출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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