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첨단사양 강화한 '뉴 노틸러스' 출시…6040만원부터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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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16 11:55
링컨코리아, 첨단사양 강화한 '뉴 노틸러스' 출시…604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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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가 중형 SUV '뉴 노틸러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차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첨단 사양을 탑재하고 새로워진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뉴 노틸러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수평선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기에 브랜드 슬로건인 '고요한 비행'을 충실히 반영해,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항공기 일등석과 같은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링컨의 시그니처인 피아노 키 변속기가 적용돼 간결하면서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탑승자 안전과 및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상위 202A 모델을 기준으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능을 집약한 링컨 코-파일럿360을 적용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차량의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에 도움을 주는 레인 센터링, 전방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카메라 및 주차 시 도움을 주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도 포함됐다.

뉴 노틸러스는 2.7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리저브 모델로 출시되며, 200A 및 202A 두 가지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200A 6040만원, 202A 6890만원 등이다(3.5% 개별소비세 적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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