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M 출고차량에 50주년 엠블럼 제공한다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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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24 10:01
BMW코리아, M 출고차량에 50주년 엠블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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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전용 엠블럼을 6월부터 출고되는 모든 M 모델에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으로 명명된 새 로고는 M을 상징하는 세 가지 색상이 BMW 로고를 반원 형태로 감싸고 있다. 파란색은 BMW를, 빨간색은 레이싱을 상징하며 보라색은 이 두 색상의 연결을 의미한다.

역사적 의미도 품고있다. 이는 지난 1973년 BMW모터스포츠 레이스카에 처음 적용됐고, 양산차에는 1978년 M1에 최초 적용된 바 있다. 

BMW코리아는 오는 6월부터 소진시까지 국내 판매되는 모든 M 모델에 새 엠블럼을 순차적으로 한정 적용할 예정이다.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은 보닛과 트렁크 도어, 휠 캡에 장착되며, BMW M 퍼포먼스(M135i, M235i, M340i, M440i, M550i 등) 및 M 하이 퍼포먼스(M3, M4, M5, M8 등) 차량에 순차적으로 탑재된다. 

지난 1972년 5월 출범한 BMW M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고성능 브랜드다. 모터스포츠를 통해 얻은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M 모델을 선보여왔고, 이를 통해 전세계 스포츠 드라이빙 마니아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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