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에보와 STO 사이'
  • 권지용
  • 좋아요 0
  • 승인 2022.07.07 17:44
[포토]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에보와 STO 사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람보르기니가 7일 서울 삼성동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우라칸 테크니카'를 공식 출시했다. 지난 4월 우라칸 테크니카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불과 3개월 만이다. 

신차는 우라칸 STO에 탑재된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일반 도로와 트랙을 아우를 수 있는 다재다능한 모델이다.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57.6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 시속 200km까지는 9.1초만에 주파한다.

또한 향상된 동력제어 시스템(LDVI), 테크니카 전용 서스펜션 설정을 포함한 드라이빙 모드, 후륜조향 시스템,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 성능도 극대화했다. 

우라칸 테크니카의 국내 판매가격은 3억40000만원부터 시작하며, 고객 인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