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연식변경' 현대차, 2023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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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19 09:34
'마지막 연식변경' 현대차, 2023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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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023년형 쏘나타 센슈어스를 19일 출시했다. 신차는 올해 말 부분변경을 앞둔 현행 쏘나타의 마지막 연식변경 모델이다. 

2023 쏘나타 센슈어스는 전 트림에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신규 적용하고 소비자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저 등 상위 차급에 적용되던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차량 차선 이탈, 후측방 충돌 위험, 운전자 주의 경고 시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

이어 인기 트림 프리미엄 플러스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자동차 전용도로 지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곡선로)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소비자 선호 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트림에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스포일러, 19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더했다.

2023 쏘나타 센슈어스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2592~3500만원, 가솔린 1.6터보 2673~3581만원, 2.0 LPi 2655~3362만원, 하이브리드 2946~3706만원, N 라인 3633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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