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혼다 프롤로그, 'GM 플랫폼으로 만든 전기차'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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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05 17:58
[스파이샷] 혼다 프롤로그, 'GM 플랫폼으로 만든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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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프롤로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혼다 프롤로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혼다 프롤로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혼다 프롤로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혼다 프롤로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혼다 프롤로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혼다 프롤로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혼다 프롤로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최근 북미에서 위장막을 쓴 혼다 프롤로그가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목격된 차량은 혼다와 제너럴모터스(GM)간의 첫 전동화 협업 결과물이다. GM의 얼티엄 플랫폼과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한 배터리팩을 적용해 캐딜락 리릭, 쉐보레 블레이저 EV 등과 전반적인 구조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형은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유사하다. 신형 시빅을 통해 선보인 혼다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돼 특유의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을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는 "A필러와 C필러 사이의 캐빈 형상은 최근 공개된 블레이저 EV와 유사해보인다"며 "프론트 카울과 2열 문짝 커팅라인, 삼각형 형상의 창문 등은 완전히 동일한 수준이었다" 라고 설명했다. 

혼다는 오는 2023년 프롤로그의 실물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은 멕시코 라모스에 위치한 GM 공장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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