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가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차주들을 위해 총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겟차는 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생계형 차량 구매의 경우 1인당 1000만원이 지원되며, 비생계형 차량을 구입할 경우에는 300만원이 지급된다. 

겟차 정유철 대표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침수 피해 지원금 방안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침수차 지원금은 1년 이내 차량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총 지원금액 10억원이 소진될 시 조기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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