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베일 벗는 아이오닉5 N, 뉘르부르크링서 존재감 과시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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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02 10:40
[스파이샷] 베일 벗는 아이오닉5 N, 뉘르부르크링서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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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아이오닉5 N 시험주행 차량이 포착됐다. 

이날 카메라에 담긴 모델은 앞서 촬영된 프로토타입(2022년 8월 12일 보도)보다 디테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더 커진 공기흡입구와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 형상이 더욱 또렷하게 관찰되며, 오버펜더 형상도 더 선명한 모습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오닉5 N은 EV6 GT와 동일한 듀얼 모터가 적용된다. 참고로 EV6 GT는 이를 바탕으로 최고출력 584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5초 만에 도달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N의 섀시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전자식 LSD는 EV6 GT에 적용될 세팅보다도 더욱 공격적인 목표값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부산에서 공개된 아이오닉6 기반의 콘셉트카 RN22e의 기술들도 접목된다. 내부 및 외부 스피커를 통해 구현되는 N 사운드 플러스(N Sound+) 기능으로 내연기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특유의 소리를 구현하고, 감성적 영역을 강화시키는 N e-쉬프트(N e-shift)로 가상의 진동과 변속 충격을 만들어내 전기차에서도 독특한 운전의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오는 2023년 아이오닉5 N을 공개할 계획이다. N 브랜드의 첫 전동화 모델인 만큼, 회사는 본 공개에 앞서 다양한 신기술을 알리기 위한 사전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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