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이 차가 QM6 후속?'…르노 그랜드 오스트랄 포착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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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31 17:20
[스파이샷] '이 차가 QM6 후속?'…르노 그랜드 오스트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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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랜드오스트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그랜드오스트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그랜드오스트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그랜드오스트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그랜드오스트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그랜드오스트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그랜드오스트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그랜드오스트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그랜드오스트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그랜드오스트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그랜드오스트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그랜드오스트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그랜드오스트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그랜드오스트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지난 28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시골마을에서 르노 그랜드 오스트랄 시험주행차량이 목격됐다. 

이날 촬영된 차량은 시닉의 후속으로 출시된 준중형급 SUV 오스트랄의 롱바디 버전이다. 휠베이스를 늘려 2열 거주성을 높이고, 3열 공간을 확장해 7인승까지 염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유럽에서는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스코다 코디악, 푸조 5008 등과 직접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인승을 지원할 만큼 길어지다보니, 주요 외신들은 그랜드 오스트랄이 르노 QM6(현지명 콜레오스)와 플래그십 MPV 에스파스를 대체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독일의 아우토자이퉁은 "오스트랄 에스파스가 콜레오스(QM6)의 후계 모델이 될 것은 분명하며, 개발 계획에 따라 차세대 콜레오스도 7인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고, 스페인의 모터.es와 오토피스타도 "2023년 중순 생산에 돌입하는 오스트랄의 파생 차종이 콜레오스를 대체할 것이라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고 말했다. 

오스트랄의 파워트레인은 모두 전동화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200마력을 내는 하이브리드 모델과 더불어 130마력급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140·160마력을 내는 12V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4가지 구성을 갖춘다. AWD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 길어지는 차체를 고려해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도 탑재된다. 더욱이 후륜을 5º까지 돌려주는 후륜 조향 시스템을 적용해 회전반경을 최소화 한 것도 특징이다. 

르노는 오는 2023년부터 유럽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 그랜드 오스트랄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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