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자동차 토크쇼 '클래식 개러지 토크 Vol.' 시리즈가 오는 26일 Vol.10을 마지막으로 시즌 오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클래식 개러지 토크 시리즈는 클래식베이, 자동차 칼럼니스트 황욱익, 포르마레아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자동차 토크쇼로, 매번 희귀한 자동차를 전시하고 이와 관련된 역사,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토크쇼 중에서는 가장 오랜 기간동안 열리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지난 1년간 진행된 클래식 개러지 토크는 쉐보레 콜벳 C3 스팅레이, 재규어 E타입, 닷지 챌린저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진귀한 자동차들을 선보이며 자동차 마니아들의 꾸준한 참가를 이끌어냈다. 페라리 456 GTM, 푸조 206RC, 토요타 수프라 등을 소개한 회차에는 인터넷 및 현장 구매까지 완전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행하고 있다. 

주최측은 올해 마지막 토크쇼 주제를 이니셜 D와 여기에 등장하는 스즈키 카푸치노로 선정했다. 이니셜 D를 통해 일본의 자동차 문화와 고갯길을 달리는 마니아들의 이야기와 일본의 경차 시장을 이야기 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관사 클래식베이의 박변계 대표는 "좋은 기획자와 크루들, 후원사들, 자동차에 관심있는 마니아들 덕에 10회에 걸친 토크쇼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클래식 개러지 시리즈를 생명력이 긴 정통 오프라인 컨텐츠, 인터넷에 있는 정보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알 수 있는 정보 중심의 토크쇼로 만들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클래식 개러지 토크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클래식베이에서 가능하며, 이후 새 시즌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