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현대차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총동원…부산엑스포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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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1 14:18
[AD] 현대차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총동원…부산엑스포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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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지난 28~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동안 친환경차 및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부산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 4개 도시가 경합했다. 현재까지 3차 경쟁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으며, 내년 11월에는 170개 회원국들의 투포를 통해 최종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 기간동안 총회가 진행된 팔레데콩그레 및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파리의 주요 거점에서 차량들을 운행하며 엑스포 후보지인 부산을 알렸다.  특히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고려해 아이오닉 5, 코나 EV 등 친환경 차량을 활용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현지 판매 거점에서도 유치 활동이 이어졌다. 부산의 경쟁력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배너와 안재 책자를 비치하는 등, 엑스포 개최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득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세계 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만의 경쟁력과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작년 8월 재계에서는 가장 먼저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TFT를 구성하고,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파리에서 개최된 170차 BIE 총회에서도 유치 지원활동을 펼쳤고,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는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연구원이 연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자료제공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