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메기여 잘있거라' [스파이샷]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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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22 11:06
확 바뀐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메기여 잘있거라' [스파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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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위장막을 쓴 현대차 쏘나타가 유럽에서 눈길 테스트 중에 포착됐다.

해당 차량는 국내에 곧 공개될 8세대 쏘나타(DN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쏘나타는 유럽에서 판매되지 않지만, 겨울철 주행 성능 확인을 위해 유럽권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차체 대부분이 두터운 위장막으로 덮여있었지만, 일명 '메기룩'이라 불렸던 전면부 디자인은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현대차 디자인 기조에 맞춰 스타리아와 그랜저, 코나 등과 같이 일자형 주간주행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헤드램프는 그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다.

테일램프 디자인도 달라진다. 한 줄로 길게 이어진 것은 동일하지만, 아반떼와 비슷하게 H모양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아이오닉5와 6처럼 픽셀 디자인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판매되는 쏘나타는 지난 2019년 풀체인지 모델 출시 이후 디자인 호불호가 극명히 갈렸다. 한 소비자는 "'삼각떼'로 놀림받던 아반떼가 신형으로 바뀌면서 디자인 호평을 받은 것처럼 쏘나타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메기룩'에서 탈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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