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게이드보다 작은 '꼬마 지프' 어벤저, 실물은 어떨까? [포토]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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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28 15:53
레니게이드보다 작은 '꼬마 지프' 어벤저, 실물은 어떨까?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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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어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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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28일 지프의 첫 번째 전기 SUV 어벤저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어벤저는 지프가 작년 3월 발표한 '데어 포워드 2030'이라는 장기 전략에서 발표된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번째 차량이다. '2022 파리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후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유럽에서 한 달 만에 사전계약 1만건을 돌파했으며, '2023 유럽 올해의 차'에도 선정됐다. 

차체 길이는 4080mm로 레니게이드보다 약 160mm 짧지만,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줄여 그리 작아 보이지 않는 비율이 특징이다. 지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X자 연료통에서 영감을 얻은 시그니처 램프가 장착됐고, 측면에는 지프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인 볼록한 펜더가 적용됐다. 

실내는 랭글러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앞좌석 저장 용량은 34리터, 트렁크 공간은 308리터로 엔진이 없는 전기차의 특성을 잘 살렸다.

스텔란티스코리아 관계자는 "어벤저의 정확한 국내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어벤저는 경기도 구리에 새로 연 지프 전용 전시장을 시작으로 의정부, 청담, 수원, 대구, 부산, 강서 등 전국 7곳을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올해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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