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페라리 푸로산게보다 강하다? [스파이샷]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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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06 16:53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페라리 푸로산게보다 강하다? [스파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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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지난 2일(현지시간) 스칸디나비아반도 북극권에서 위장막을 쓴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카메라에 잡혔다. 

이번에 촬영된 모델은 우루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다.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시험주행 차량은 람보르기니가 자체 설계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디자인도 기존의 우루스와는 달라진 모습이다. 헤드램프가 더욱 날카로운 형상으로 변경됐고, 새로운 LED 램프 모듈이 적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함께 주행하고 있는 현행 우루스와 비교해도 더욱 공격적인 인상을 갖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두개의 전기모터로 구성된다. 외신들에 따르면, 우루스 PHEV의 목표 출력은 820마력에 달하는데, 경쟁 관계에 있는 페라리 푸로산게(725마력)는 물론, 섀시를 공유하고 있는 벤틀리 벤테이가 PHEV(443마력)나 포르쉐 카이엔 터보 하이브리드(680마력) 보다도 강력하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는 "우루스 PHEV는 리어 휠 아치의 충전 포트와 에어 인테이크가 없는 보닛 등 기존 우루스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며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디자인을 가늠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2024년까지 전 라인업을 전동화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전기차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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