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봉고 노리는 중국 전기트럭 'BYD T4K'…초면인데 익숙하네 [포토]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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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06 13:52
포터·봉고 노리는 중국 전기트럭 'BYD T4K'…초면인데 익숙하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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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T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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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T4K 탑차형 모델 '박스'
BYD T4K 제설차 '스노우 플로우'

BYD 공식 수입원 GS글로벌이 1톤 전기트럭 T4K를 6일 공개했다.

T4K는 BYD가 국내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발한 한국 전략형 전기트럭이다. 리튬인산철(LFP)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블레이드 배터리(82kWh)를 탑재해 1회 완충시 246km를 달릴 수 있다. 현대차 포터와 기아 봉고(211km)보다 3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140kW(190마력)인 모터 출력 역시 135kW(181마력)인 포터와 봉고보다 조금 더 높다.

국내 상용차 중 처음으로 V2L 기능도 탑재됐다. 동승석 후면에 위치한 충전구를 활용해 전자레인지와 커피머신 등의 고전압 가전기기까지 작동시킬 수 있다. 또, 실내에 마련된 220V 플러그를 이용해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도 있다.

T4K 가격은 4669만원이다.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1200만원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소상공인 지원금까지 모두 수령할 경우 실 구매가는 1900만원대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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