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5시리즈, 600마력짜리 'i5 왜건'도 나온다 [스파이샷]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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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5 14:22
BMW 신형 5시리즈, 600마력짜리 'i5 왜건'도 나온다 [스파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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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5 투어링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i5 투어링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i5 투어링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i5 투어링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i5 투어링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i5 투어링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i5 투어링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i5 투어링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i5 투어링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i5 투어링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i5 투어링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 i5 투어링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BMW가 24일(독일 현지시각) 5시리즈 기반의 첫 번째 전기차인 i5를 공개한 가운데, 왜건 버전인 i5 투어링도 출시될 예정이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는 지난 23일, "BMW가 지난 주부터 5시리즈의 전기 왜건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가지고 왔다"라며 주행 테스트 중인 i5 투어링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 속 i5 투어링은 차체 모든 곳에 위장 래핑을 씌웠지만, 사이드미러 아래에 전기차(Electrified Vehicle)라 쓰여있다. 위장막 안으로 보이는 여러 디자인 요소에는 공개된 신형 5시리즈의 특징이 그대로 담겨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릴이 신형 5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i5 M60과 일치했다. 시험주행 차량 역시 i5 M60 투어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i5 M60은 앞뒤 차축에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601마력, 최대토크 83.6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3.8초만에 도달한다.

전면부에 네 개의 조명으로 이루어진 헤드램프는 이전보다 훨씬 간결하게 바뀌었다. 또, 차체 하단부에 두툼한 사이드 스커트가 길게 이어졌다. 뒤에는 평면이 강조된 테일 램프가 좌우로 길쭉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 왜건인 만큼 리어 와이퍼가 추가됐다.

BMW는 올해 10월 뉴 5시리즈와 i5를 전 세계 출시한다. i5 투어링은 세단이 출시된 다음 내년 초 공개될 전망이다.

BMW i5 M60
BMW i5 M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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