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전기차의 모습이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에서 포착됐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한 스테판 발도프는 해당 차량에 대해 "기존의 에스컬레이드보다는 덜 공격적인 느낌"이라며 "구체적인 디자인을 가늠할 수는 없지만 트럭 같은 기존 모델보다 더 유려한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에스컬레이드 IQ'로 명명된 전기차는 캐딜락 리릭, 셀레스틱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되는 전기차다. 앞서 공개된 차량들에 적용된 얼티엄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로, 풀사이즈 SUV에 걸맞는 넉넉한 공간감과 트리플모터 기반의 강력한 주행성능,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를 같은 플랫폼 기반의 GMC 허머 EV보다 더욱 호화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인 만큼, 새롭게 등장한 플래그십 전기차 셀레스틱에 맞먹는 고급스러운 옵션들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제너럴모터스(GM)의 마크 로이스 사장도 지난해 인베스터데이를 통해 "에스컬레이드 EV가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캐딜락은 오는 하반기 중 에스컬레이드 IQ의 내외관 디자인과 일부 사양들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기존의 6.2리터 V8 가솔린 모델과 고성능 에스컬레이드 V 판매는 계속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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