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원대 전기차' 볼보 EX30 사전예약…플래그십 뺨치는 최첨단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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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28 09:17
'4000만원대 전기차' 볼보 EX30 사전예약…플래그십 뺨치는 최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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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28일, 소형 전기 SUV 'EX30'의 국내 사양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볼보 EX30
볼보 EX30

EX30은 소형급임에도 플래그십에 버금가는 안전 기술이 돋보인다. '운전자 모니터링 경보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 상단에 탑재한 IR 센서로 운전자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한다.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는 3D 화면을 조작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 열림 경보'는 차량 앞 뒤에서 다가오는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등의 접근을 시각 및 청각 신호로 경고해준다.

또한 앞차와 간격, 차선을 유지하여 안전하게 주행을 보조해주는 파일럿 어시스트, 교차로 자동 제동 기술,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 제동을 지원하는 저속 자동 제동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볼보 EX30
볼보 EX30

실내는 가죽 대신 핀란드와 스웨덴에서 생산된 소나무 오일로 만든 바이오 소재 '노르디코'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재활용 데님과 플라스틱, 아마 기반 합성 섬유, 70% 재생 폴리에스터를 포함한 울 혼방 소재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실내 곳곳에 사용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신형 티맵 모빌리티 기반이다. 독립형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실내 온도 조절, 충전 및 기타 설정 등을 통합했다. 한국어 인식률을 96% 이상을 보장하는 '누구 오토'를 통해서 음성 인식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69kWh 배터리와 270마력(200kW) 후륜 전기모터 조합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475km(유럽 WLTP 기준)를 달릴 수 있다. 최대 153kW급 DC 충전을 지원해 10~80%까지 약 26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볼보 EX30
볼보 EX30

판매 트림은 코어 및 울트라 두 가지다. 투톤 바디 컬러 및 휠 사이즈 등 일부 외관 디자인과 실내 옵션, 앞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서 차이가 있다.

볼보 EX30 가격은 코어 4945만원, 울트라 5516만원이다. 전기차 정부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어 지역에 따라 4000만원대 초~중반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5년/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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