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국내 출시! 진화의 끝은 어디인가?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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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2 18:53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국내 출시! 진화의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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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신형 파나메라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포르쉐 파나메라가 3세대 모델로 돌아왔다.
포르쉐 파나메라가 3세대 모델로 돌아왔다.

3세대로 풀체인지를 맞은 신형 파나메라는 한층 뚜렷해진 디자인과 다양해진 디지털 기능,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여러 편의성까지 갖춰 넓은 스펙트럼의 자동차다. 한국에는 파나메라4와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연내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도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파나메라의 크기는 길이 5050mm, 너비1935 mm, 높이 1425mm. 파나메라 특유의 라인과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도잇에 더 인상적이고 스포티한 겉모습으로 스포츠 세단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주행 성능을 강조하는 포르쉐 답게 운전 중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 주행 모드를 바꿀 수 있도록 버튼이 배치됐다.
주행 성능을 강조하는 포르쉐 답게 운전 중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 주행 모드를 바꿀 수 있도록 버튼이 배치됐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주행 필수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변속 레버는 스티어링 휠 바로 오른쪽, 주행 모드 스위치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 또한 바로 누를 수 있도록 근처에 둬 주행 시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 조절할 수 있다. 

신형 파나메라 4는 부스트 압력, 연료 분사 시기, 점화 타이밍을 최적화하기 위해 2.9L V6 터보 엔진 성능을 개선해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는 51kgf∙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5초, 최고 속도는 270km/h다.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4.0L V8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해 680마력을 발휘한다.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4.0L V8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해 680마력을 발휘한다.

3세대 파나메라에 새롭게 추가된 터보 E-하이브리드 모델은 파나메라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4.0L V8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총 680마력의 출력과 94.9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5km/h다. 25.9kWh로 늘어난 배터리 용량 덕분에 유럽 WLTP 기준 최대 91km를 엔진 도움 없이 달릴 수 있다. 이 배터리는 11kW 충전기로 2시간39분 만에 완충할 수 있다.

신형 파나메라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듀얼 챔버 2밸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이다. 2밸브 테크놀로지는 댐핑 컨트롤을 리바운드와 컴프레션 스테이지로 분리해 안락한 승차감과 스포티한 성능을 모두 갖췄다.

신형 터보 E-하이브리드 모델에서는 옵션으로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2밸브 테크놀로지와 함께 전기 유압식 펌프에 각각 연결된 새로운 액티브 쇽업소버가 적용돼 안락한 승차감부터 역동적인 주행까지 모두 완벽히 아우른다.

신형 파나메라는 부드러운 주행부터 스포츠 주행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형 파나메라는 부드러운 주행부터 스포츠 주행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섀시는 다이내믹 브레이킹이나 스티어링 및 가속 시에도 차체를 항상 수평으로 유지한다.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 시스템은 부드러운 승차감은 물론, 요철로 인한 충격을 거의 완벽하게 흡수하고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휠 하중을 균형적으로 배분하며 노면과 완벽히 연결된다.

이밖에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으로 품는다. 물론 옵션으로 3만2000개 이상의 픽셀을 갖춘 고해상도 HD 매트릭스 LED 조명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신형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1억7670만 원, 3억910만 원이다. 파나메라 4는 오는 5월부터,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하반기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신형 파나메라를 소개하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왼쪽)와 포르쉐AG 파나메라 제품 라인 부사장 토마스 푸리무스(오른쪽)
신형 파나메라를 소개하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왼쪽)와 포르쉐AG 파나메라 제품 라인 부사장 토마스 푸리무스(오른쪽)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스포츠카의 성능과 세단의 편의성이라는 상반된 요소가 만들어 낸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파나메라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정수이자 브랜드의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광범위하게 개선된 엔진, 매력적인 디자인,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까지 한층 더 새로워진 3세대 신형 파나메라는 국내 럭셔리 클래스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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