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국타이어가 상상하는 타이어와 모터스포츠의 미래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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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23 15:27
[영상] 한국타이어가 상상하는 타이어와 모터스포츠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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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디자인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한국타이어의 콘셉트 타이어가 영상을 통해 본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타이어가 공개한 영상 ‘레이싱의 미래(The Future of Racing)’에는 한국타이어가 지난달 독일 에센모터쇼에서 선보인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의 특징이 담겼다.

콘셉트 타이어는 사막화, 폭설, 폭우에 대비한 부스트랙(Boostrac), 알파이크(Alpike), 하이블레이드(Hyblade) 등 3종이다.

 

부스트랙은 트레드 블록이 사방으로 펼쳐진 형태로 접지력이 우수하며, 사막과 같은 모래 지형에서 높은 트랙션 성능을 발휘한다. 알파이크는 원주 확장형 구조로 만들어져 상황에 따라 자동차 지상고를 높여 눈과 얼음으로 덮인 험로 주파에 특화됐다. 또, 하이블레이드는 트레드에 위치한 스크류를 통해 물속에서도 추진이 가능하며, 사이드 스포크가 펼쳐질 때 생기는 저항력을 이용해 수중에서도 자유자재로 조향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한국타이어는 영상을 통해 미래에도 타이어의 기술력이 곧 레이스의 승리로 이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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