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미국 메이저리그 3개 팀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파트너십을 맺은 팀은 LA다저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텍사스 레인저스 등 3개 팀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올 시즌 동안 3개 구단의 홈 구장에 넥센 광고를 노출한다. 특히, LA다저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 2개 팀과는 3년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후원 중이다.
글로벌마케팅담당 이장환 이사는 "미국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팀에 대한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역동적인 넥센타이어의 이미지를 현지 야구팬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