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7일, FMK가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차량 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대상모델은 지난 9월 11일 제작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등 3대다. 리콜 원인은 우측 옆문 문열림 방지장치의 결함으로 차량 사고 발생 시 우측 옆문이 열릴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FMK는 오는 11일부터 FMK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결함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콜과 관련된 내용은 제작 및 판매사가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 해당모델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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