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미국에서 브레이크 결함으로 인해 차량 2만여대를 리콜한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대상 차량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생산된 430, 488 피스타, F60 아메리카, 612 스칼리에티, 812, 캘리포니아, F12, F8, FF, GTC4 루쏘, 라페라리, 포르토피노, 로마 등 총 2만3555대에 달한다. 해당 차량은 브레이크 오일 탱크 캡의 문제로 오일 탱크 내부에 진공을 발생시키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오일이 새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페라리 측은 개선된 오일 캡으로 교
리콜 | 신화섭 | 2022-08-08 18:02
국토교통부가 6일 현대차, 기아, 포드, 링컨,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혼다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한 29개 차종 24만4056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2020년 3월 11일부터 2022년 5월 18일까지 제작된 아반떼(N, N라인, 하이브리드 포함) 17만278대를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의 불량이 확인돼 충돌 시 부품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연료필터 설계 오류가 지적된 투싼(18년 7월~20년 9월 생산), 코나(18년 3월
리콜 | 박홍준 | 2022-07-06 15:23
국토교통부가 르노코리아, 현대차, 기아, BMW, 페라리, 벤츠, 가와사키, 트라이엄프 등 총 2만3794대를 리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르노코리아는 연료공급 호스 및 파이프 결함으로 QM6 총 9189대를 리콜한다. 구체적인 대상은 2020년 3월~7월 생산 차량이다. 이들은 연료공급 호스 체결 불량으로 연료가 새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불이 나는 문제점이 드러났다.다음으로 현대차와 기아는 7638대를 리콜한다. 우선, 기아 K5 하이브리드(2016년 6월~2018년 5월) 4717대와 K5 플러그인하이브리
리콜 | 신화섭 | 2022-03-31 17:18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포드,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야마하 등 총 9만2450대를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는 클램프 설계 오류로 총 9만472대를 리콜한다. 구체적인 대상 차량은 2020년 3월~2021년 12월 생산 싼타페 2만3670대, 투싼 107대, GV70 461대, G80 1094대, 카니발 1만9477대, 쏘렌토 4만5663대다.해당 차량은 연료 공급 호스의 조임 부품 설계 오류로 연료가 새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18일부터 직
리콜 | 신화섭 | 2022-03-16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