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내달 7일, 13일, 21일, 서울로 7017: 윤슬에서 환경 콘서트인 넥스트 그린을 개최한다.

 

넥스트 그린 콘서트는 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속 가능한 삶과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가치관을 확산하고자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콘서트는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아우르며, 각 분야 연사가 참가자들과 함께 삶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를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나, 너, 우리 그리고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 인생 컨설턴트 신영준 박사, 인문학자 진중권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씨, 작가 겸 칼럼니스트 임경선 씨가 연사로 나선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넥스트 그린 콘서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날짜별로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초대장이 제공된다. 신청자 한 명 당 한 개의 좌석이 제공되므로 동반인이 있으면 따로 참가신청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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