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신형 뱅퀴시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됐다. 유럽 현지 출시 시점은 내후년 초고, 컨버터블 모델인 볼란테도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DB11에과 유사하다. 다만, 브랜드 최상위 모델답게 보다 일부 디자인을 보다 공격적으로 다듬었다. 낮아진 차체와 좌우로 더 널찍해진 그릴, 그리고 쿼드 머플러 팁이 그 증거다.
파워트레인도 손봤다. V12 5.2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개선해 700마력에 가까운 강력한 출력을 뽑아낸다. 같은 엔진을 얹은 DB11의 최고출력은 600마력이다. 변속기는 8단 자동이 들어간다.
문서우 기자
sw.moo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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