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8일 인피니티의 글로벌 총괄 부사장 크리스천 뫼니에(Christian Meunier)가 인피니티의 대표직으로 승진했다고 전했다. 뫼니에 대표는 2015년부터 인피니티를 이끌어 왔던 롤랜드 크루거(Roland Krueger) 전 인피니티 대표의 자리를 대체한다.

인피니티에서 마케팅과 세일즈 부문 부사장을 지내오며 성공적인 성과를 보여왔던 뫼니에 대표는 앞으로 인피니티 관리위원회, 전반적인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응하는 일을 총괄하게 된다.

닛산의 최고경영자 히로토 사이카와(Hiroto Saikawa)는 “지난 4년간 롤랜드 크루거의 헌신은 인피니티 브랜드를 큰 성장으로 이끌었다”며 “그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그가 바라는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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