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렌터카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렌탈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지난 13일 롯데렌터카를 '제 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 선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렌터카는 운영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엑스포 방문객에 최대 80% 단기렌터카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해 편리한 관람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렌터카는 2016년 이후 해마다 최신 전기차종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전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 제주 지역에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해 3000만원의 기금을 모아 보바스어린이의원 및 제주권역 재활병원 장애 아동 16명에게 이동 보조기구를 전한 바 있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전기차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다. 특히 남북 전기차 정책포럼, 한·중 EV 포럼, 한·일 EV 포럼, 블록체인과 전기차 연계 정책 세미나는 이번에 첫선을 보인다.
김성우 인턴
sw.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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