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마칸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마칸은 새로운 섀시를 기반으로 차량 전반의 밸런스를 개선했다.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유지한 가운데, 한층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풀 LED 라이트와 다양한 컬러는 유려한 디자인을 돋보이게 한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PDK를 장착했다. 엔진 최고출력은 252마력, 최대토크는 37.8kg·m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6.7초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27km/h다.

911을 연상시키는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새로운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선택 시 스티어링 휠에 모드 스위치와 스포츠 리스폰스 버튼이 적용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하는 새로운 운전자 보조 장치는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을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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