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BAIC)과 캐나다 마그나, 그리고 쩐쟝시가 새로운 전기차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BAIC와 마그나는 지난해 6월 전기차 합작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마그나의 전기차 엔지니어링 및 제조 능력과 BAIC의 세일즈 마케팅 능력이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합작사의 첫 모델인 ‘아크폭스’는 오는 2020년 말 출시될 예정이다. 합작사는 전기차 위탁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마그나 귄터 압팔터 CEO는 “마그나는 완성차 제조 능력을 입증했다”면서 “세계 최대 시장에서 e모빌리티를 강화하기 위해 BAIC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BAIC 장시용 CEO는 “BAIC의 개방적인 철학과 협력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마그나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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