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싱귤라토가 일본 유명 자동차 엔지니어 다카아키 우노를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엔지니어링 총책으로 영입했다.

다카아키 우노는 1981년부터 2011년까지 30년간 닛산에 근무했다. 그는 제품 기획부터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개발 총괄 등을 역임했다. 특히, 티다(TIIDA)와 티아나(Teana) 등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유명하다.

우노는 닛산을 떠나 보쉬 재팬과 산덴홀딩스에서 연구개발(R&D) 및 생산 부문을 총괄했으며, 전기 미니버스 메이커인 어셈블포인트의 창업 파트너로 활동했다.

싱귤라토 셴 하이인 최고경영자(CEO)는 다카아키 우노가 완성차 R&D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총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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