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이드가 바이윤택시, SCI 그룹 등과 협약을 맺고 합작회사 ‘위라이드 로보택시’를 설립했다.

위라이드 로보택시는 중국 내 주요 도시에서 자율주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회사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위라이드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투자를 받아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전념해왔다. 회사는 작년 11월 광저우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범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SCI 그룹이 합작사 운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고, 1만대 이상 택시를 보유한 바이윤택시가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