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스마트 #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스마트 #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스마트 #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스마트 #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스마트 #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스마트 #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스마트 #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스마트 #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스마트 #1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벤츠AG와 지리홀딩스 합작법인으로 전환한 소형차 브랜드 스마트가 조직 개편 후 처음 출시할 신차 #1을 테스트하고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북유럽 모처에서 목격된 시험주행차량은 지난 2021년 IAA모빌리티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동명의 콘셉트카를 양산화한 모델이다.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품었고, C세그먼트급에 맞먹는 거대한 차체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날 목격된 차량은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짧은 오버행과 긴 보닛, 전·후면 LED바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이다. 콘셉트카의 제원이 전장 4290mm, 전폭 1910mm, 전고 1698mm임을 감안할 때, 양산차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덩치를 지녔을 가능성이 높다.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스마트 측은 "최고 수준의 핸들링 성능을 겸비했으며,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탑재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이 탑재될 가능성도 높다. 

신차는 오는 4월 중 그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합작 계약을 체결한 벤츠와 지리간의 협약에 따라, 생산은 전량 지리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마케팅, 세일즈, A/S 등은 벤츠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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