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서울은 인증중고차 서비스 '서티파이드 바이 벤틀리(Certified by Bentley)'를 런칭하고, 서울 동대문에 인증중고차 전용 전시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벤틀리서울은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벤틀리 공식 테크니션이 안전과 성능, 차량 내외관 상태 등 79가지 항목을 직접 확인하며, 실주행 테스트를 최종 합격한 차에만 인증서를 발급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주행거리에 상관없이 12개월 연장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벤틀리 신차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전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지난 2월 오픈한 서울 동대문 벤틀리타워 3층에 628㎡(약 190평) 규모로 운영되며, 1~2층에는 신차 전시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벤틀리서울은 "신차와 인증중고차 상담과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서울, 특히 강북권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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