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24일부터 '더 위크 오브 Q4 e-트론'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과 제주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신형 전기차 '더 뉴 아우디 Q4 e-트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위크 오브 Q4 e-트론' 서울 행사는 9월24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무신사 스튜디오 건물 1층에서 진행되며, 제주 행사는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카페 진정성'에서, 10월18일부터 10월28일까지 '카페 노바운더리'에서 열린다.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Q4 e-트론 SUV 및 Q4 스포트백 e-트론을 직접 시승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시승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현장 신청 후 행사장 주변을 시승하면서 아우디 차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서울 행사는 차량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는 아우디 도슨트가 상주하고 있어 원하는 고객들은 도슨트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6일 출시한 'Q4 e-트론 SUV' 및 'Q4 스포트백 e-트론'은 82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Q4 e-트론 SUV'는 368km, 'Q4 스포트백 e-트론'은 357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최고출력 204마력 및 최대토크 31.6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안전속도는 160km/h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