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Baldauf)

위장막을 쓴 기아의 신형 쏘렌토가 16일(현지시간) 스칸디나비아반도 북극권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찍힌 차는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는 4세대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다. EV9, 텔루라이드 등 대형 SUV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써서 외형을 큰 폭으로 바꿀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의 최신 상품 기조에 맞춰 다양한 사양도 추가될 전망이다. 

전면부 디자인은 위장막에 가려진 상태만으로도 크게 바뀌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램프 모듈이 세로로 배치되어있고, 그릴 패턴도 더욱 과감하게 디자인된 모습이다. 페이스리프트 특성상 측·후면에서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는다. 실내에는 더 커진 디스플레이와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TA) 등 최신 사양들이 집약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등이 주력이다. 일각에서는 2.2리터 디젤 엔진이 단종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기아는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출시를 오는 4분기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현대차가 싼타페 풀체인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두 차량의 직접 경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