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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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3세대 모닝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모닝'을 공개했다. 신차는 파격적으로 변한 외장 디자인과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독특한 세 갈래 모양의 주간주행등(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됐으며, 동급 최초로 가운데를 길게 잇는 LED 바까지 적용됐다. 3구형 세로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모습을 연출했다.

뒷면 역시 테일램프 디자인이 크게 변했다. 가로로 길게 이어지다가 끝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기아 텔루라이드와 비슷한 느낌이다. 그 아래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범퍼가 적용되며 테일램프와 수직으로 연결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파워트레인은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최고출력은 76마력, 최대토크는 9.7kgf·m를 각각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4인치 타이어 기준 15.1km/L, 16인치는 14.7km/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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