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쏘렌토
기아 더 뉴 쏘렌토
기아 더 뉴 쏘렌토
기아 더 뉴 쏘렌토
기아 더 뉴 쏘렌토
기아 더 뉴 쏘렌토
기아 더 뉴 쏘렌토
기아 더 뉴 쏘렌토
기아 더 뉴 쏘렌토
기아 더 뉴 쏘렌토
기아 더 뉴 쏘렌토
기아 더 뉴 쏘렌토

1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에서 기아 더 뉴 쏘렌토가 공개됐다. 지난 2020년 공개된 4세대 쏘렌토의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접목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이날 최상위 트림에 디자인 사양을 추가한 특화 트림, '그래비티'도 함께 선보였다.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이 적용됐으며,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루프랙 등에 블랙 색상을 입히고 단단한 느낌을 줬다. 전용 스키드 플레이트와 가죽 시트도 전용 사양으로 구성해 강인함과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2.2리터 디젤,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3종이다. 주력 트림인 하이브리드는 180마력을 내는 가솔린 터보 엔진과 47.7kW(약 65마력)급 전기모터가 결합됐으며, 복합연비는 15.7km/l다. 모터 출력은 이전(44.2kW, 약 60마력)보다 강력해졌고, 연비도 0.4km/l 증가했다. 다만 하이브리드에서는 18인치 휠만 선택할 수 있으며, 가솔린 및 디젤에는 20인치 휠을 장착할 수 있다. 

쏘렌토의 트림별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3506~4193만원, 2.2 디젤 3679~4366만원이며, 하이브리드는 2WD가 3786~4455만원(세제 혜택 적용 기준), 4WD는 4161~4831만원이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