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N 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다음달 6일 스타필드 하남 야외 주차장에서 N 브랜드 출범 8주년을 기념하는 '2023 N 버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행사 참가 대상을 N 오너에서 N 브랜드에 관심있는 모든 소비자로 확대한다.

현대 아이오닉5 N

N 오너들은 100m 직진 코스에서 아이오닉5 N과 겨루는 '미니 드래그 레이스', 개성이 담긴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N 카밋', N 오너끼리 경쟁할 수 있는 '짐카나' 등에 참가할 수 있다.

N을 보유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아이오닉 5 N과 신형 아반떼 N 시승 프로그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쇼런, N의 발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 등에 참가할 수 있다. F&B존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애프터 파티 구역도 운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브랜드 출범 8주년을 기념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N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N 브랜드가 소비자들을 만나는 접점이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다음달 16일부터 아반떼 N과 아이오닉5 N을 쏘카 대여 가능 차량에 추가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N 브랜드를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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